내돈내산, 닌텐도 게임 패션드리머! 현타는 오지만 재밌어

이 놈의 알고리즘이 날 또 이끌었는데 그 끝에는 #패션드리머 가 있었다.
처음에 봤을 때 든 생각은 초딩감성...? 저 초등학교 때 옷입히기 스티커 엄청 했거든요?
저랑 비슷한 나이대이신 분들은 아실텐데 진짜 맨날 문방구 달려가서 사고 그랬어요;
무튼! 이 게임을 구매하게 된 계기는 한 세네달동안 그냥 살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나 이거 사서 꼭 해봐야겠어!!!! 싶어서 그냥 냅다 구매를 해버렸습니다.
 
 
 
 
 

 
 
 
 

 
나이 먹고 이 게임 하려니 진짜 현타가 심하게 오지만
저는 약간 닌텐도 게임은 하고 싶은 거는 해봐야 직성에 풀리는 타입
당근으로 저렴하게 사볼까도 했었지만 사는 사람이 없는 건지 당근에도 없더라구요.
블로그 뒤져보면서 후기를 찾아보고자 했는데 많지는 않은 편이였어요!
 

 
 
 
 
 

 
 
 

 
 
 
후기가 없다면? 그냥 내가 해보는거지 뭐!
사실 저희 집에 닌텐도 게임칩만 20개 정도 됩니다,,
하는 게임도 한정적인데 갖고 싶은 건 많아가지고 이렇게 되버렸죠.
이 게임은 약간 감이 안오는 게임? 그래서 더 갖고 싶었던 것 같아요.

 
 
 
 
 

 
 
 
 

 
아마 제 포스팅을 보고 계시다는 건 구매를 생각하고 있다는거겠죠?
구매를 할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한 번쯤은 해볼 만 하다 입니다!
진짜 맨날 붙잡고 있을 정도로 재밌지는 않은데 약간 힐링용으로도 좋고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기도 하고 옷 모으는 재미가 쏠쏠...
 

 
 
 
 

 
 
 

 
 
같이 닌텐도 하는 친구가 있는데 사진 찍어서 보내주느라고 찍었어요!
이렇게 제 마음대로 코디를 할 수 있는데 옷은 npc 아니면 유저들한테서 얻을 수 있고,
제가 코디를 하면 유저들이 하트를 눌러주기도 해요.
약간 인스타그램처럼 되어있는 구조인데 무슨 실버, 골드 이런 거 달성하는 미션이 있는데
저는 진짜 사자마자 당일날 한 5시간 하고 다음날도 3-4시간? 이런식으로 꾸준히 며칠했더니 엔딩..^^..
 
 

 
 

 
 

 
 
 
원래는 여성여성한 스타일 별로 안좋아하는데 뭔가 여성여성한 옷들이 너무 예쁜거에요?
실제로는 이렇게 입고 다닐 일 1도 없는데 약간 이런걸로 만족되는 느낌이랄까?
지금은 엔딩을 본 상태인데 엔딩을 봐도 게임은 계속 진행할 수 있어서 가끔 들어가서 업데이트 된 옷들 구경도 좀 하고
코디도 바꿔주면서 제 기분도 전환 시켜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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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까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그건 사고 싶은거랍니다,,?
저도 고민만 세네달 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결국 사버렸잖아요 ㅠㅠㅠ
저는 평소에 동숲을 할 때도 들어갈 때마다 무조건 옷가게 들리는 편일 정도로 옷입히기, 꾸미기에 진심인 편.
이런 분들이라면 한 번 구매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